2009년 04월 27일
연금술사를 읽었다.
계기는 지인의 블로그에 있던 '낙타의 배신'의 문구때문.
100인이 읽으면 100인의 해석이 틀리게 나오고 가슴에 와닿는 문구가 틀린 책이 아닐까 한다.
내 가슴에 다가온 문구는 이것
"내 마음은 고통받을까 두려워하고 있어요"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우숩지만 병원진료 직전의 두려움이 기억났고,
사랑을 하는 동시에 어떤 것을 포기하고,
안락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할때 주저하고,
배신이 싫어 믿지 않으려하고,
상처받기 싫어 고슴도치가 되었던 그런 모습들이 기억났다.
어떻게 살아라! 라고 삶은 정의할 수 없을것이다.
믿어라. 신중해라. 대비하라. 배풀어라. ...
많은 인생의 덕목이 있는 이유는, 많은 상황이 있기 때문일지도.
이럴때는 이렇게, 저럴때는 저렇게 살아가는 내모습이 좋다.
그외 공감가는 문구~
"한번 일어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 by selsia | 2009/04/27 18:22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